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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비즈] 주름개선 목표로 실리프팅… 내게 맞는 방법은?

작성자 : 유앤미 작성일 : 2021-06-03 조회수 : 294

 

 

 

 피부노화 진행속도는 사람마다 다르지만, 보통 20대 중반부터 피부 속 콜라겐과 엘라스틴의 양이 줄어들면서 시작된다. 평소 꾸준한 관리와 마사지 등을 통해 어느 정도 늦출 수는 있지만 완전히 막을 수는 없는 게 현실이다. 

 

특히 피부가 얇은 눈가의 경우에는 외부의 자극, 생활습관 등으로 쉽게 탄력을 잃기 십상이다. 표정을 지을 때 가장 많이 사용하는 이마 주름과 팔자주름은 다른 부위에 나타나는 주름에 비해 깊고 선명해 노안의 주범이 되기도 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초기에 꾸준한 관리와 평소 턱을 괴거나 인상을 쓰는 등의 잘못된 습관을 고치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이미 발생된 깊은 주름이라면 이러한 노력을 통해서도 개선에 어려움이 따르는 만큼 의학적인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특히, 최근에는 동안이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매김하면서 40~50대 중년층은 물론 20~30대 젊은층에서도 의료적인 시술을 찾는 추세이다. 이는 단순하게 개선하는 게 아니라 얼굴형을 개선하고, 피부 처짐을 예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중 즉각적인 효과와 짧은 회복 기간이 특징인 리프팅 시술이 주름 개선의 해결책으로 선호받고 있따. 대표적인 리프팅 시술로는 기기를 사용하여 피부와 근막층에 초음파를 조사하는 슈링크리프팅과 피부에 실을 삽입하여 물리적으로 피부를 당겨주는 실리프팅이 있다.

 

이 가운데 실리프팅이란 의료용 실을 이용해 처진 피부를 당겨주는 시술로, 절개나 조직 손상 등의 위험이 적다.

 

통증이 적은 것도 장점이다. 삽입된 실은 피부의 처짐과 주름을 개선한다. 이후 체내에서 녹아 없어지기 때문에 이물감이 적으면서도 효과적인 피부 재생과 탄력 증가에 도움을 준다.

 

특히 안면 조직 고정용으로 개발된 의료용 민트실리프팅의 경우 돌기가 360도로 있어 피부를 효과적으로 당겨준다.

 

다만, 실을 사용한 비절개리프팅은 의료진의 숙련도의 영향이 크기 때문에 반드시 다양한 임상경험과 노하우를 지닌 의료진을 통해 시술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고성균 유앤미클리닉 홍대점 원장은 "실리프팅은 비용적 부담이 적어 합리적인 시술로 알려져 있지만, 피부 속에 어떠한 실을 넣어 시술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며 무분별한 시술은 부작용과 시술 결과의 불만족을 야기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을 통해서 결정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